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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은행, CBDC 출시 안정적으로

비트맥코 2024. 7. 8. 02:01

 

대만 중화민국 중앙은행(Central Bank of the Republic of China)의 양진룽(Yang Chin-long)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개발이 경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앙은행이 속도보다는 안정적인 진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재에 따르면, CBDC를 가장 먼저 도입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이미 CBDC를 발행하거나 테스트한 국가들도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만 디지털 달러 계획

 

대만 국기

 

양 총재는 6월 7일 보고서에서 대만 중앙은행의 디지털 신타이완달러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중앙은행은 국내 결제 효율성과 혁신을 높이기 위해 3가지 시나리오에서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CBDC 발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결제 시스템의 처리 속도와 혁신적인 활용 방안 개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소매 결제용 CBDC 프로토타입 플랫폼이 개발되어 초당 2만 건의 거래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도매 CBDC에 대한 개념 증명(PoC)도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CBDC와 은행 예금 토큰을 결합한 미래 디지털 화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토큰화 기술 계획

 

블록체인 디지털 토큰

 

대만 중앙은행은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중앙은행 화폐와 상업은행 화폐를 디지털화하고, 다양한 자산 토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개념 증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참여 은행들과 협력하여 공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은행 예금 토큰의 은행 간 이체, 자산 토큰과 특수 목적 디지털 화폐의 동시 인도 등 3가지 시나리오에서 테스트 될 예정입니다.

 

양 총재는 대만이 CBDC 발행에 신중한 접근을 취하는 이유는 국민의 디지털 결제 수요를 충족하고 정부의 디지털 정책 목표와 부합 시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진룽 총재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대만 중앙은행은 CBDC 개발에 있어 속도보다는 안정성과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만은 국내 결제 효율성과 혁신을 높이기 위해 CBDC 도입을 준비 중이며, 소매 결제용 프로토타입 플랫폼 개발과 도매 CBDC에 대한 개념 증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중앙은행 화폐와 상업은행 화폐의 디지털화, 다양한 자산 토큰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만 중앙은행은 국민의 디지털 결제 수요 충족과 정부의 디지털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CBDC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화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